모닝 누렁이 산책으로 시작 서울은 벚꽃이 아직 한창이었다 지금은 다 떨어짐 날씨가 정말 좋았던 주간 누렁이가 카페서 멍때리는거 조아해서 돈쓰러 자주 들름 ㅎㅎ... 회사들 앞이라 점심시간 잘못골라가면 구경꺼리되기 십상...민망 그리고 인도에서 남자들 삼삼오오 담배피는데 진짜 싫다 벌금 다 때려라 제발 서울식물원까지 가던 누렁이 막상가면 잘 안걷고 멍때림 튤립이랑 수선화 많이심어놔서 사진같이 찍어보고싶은데 서울식물원은 한 5년이상 지나야 볼만할듯 나무도 꽃도 아직 너무 작다 제주도갔다온 직후라 더 휑해보임ㅋㅋㅋㅋㅋ 그늘하나 없어서 여름엔 걷기 힘들고... 공간은 넓게 빼놔서 다행 카메라 절대안봐줘 아무리 이름을 불러보지만 누렁아 기분은 좋데 연두연두 컬러가 참 귀엽다 봄컬러는 참 귀엽고 여름되면 푸르래져서..